94분, 하무스의 헤딩골이 터지는 순간 포르투갈 벤치는 폭발했습니다.
FIFA 월드컵 2026 토론토에서 펼쳐진 포르투갈 vs 크로아티아 32강전, 페리시치의 선제골에 끌려가던 포르투갈이 호날두 PK와 하무스의 극장골로 2-1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7월 6일 댈러스에서 만날 스페인, 지금 이 경기의 모든 것을 정리해드립니다.
포르투갈 역전승 핵심 장면 총정리
53분 페리시치의 선제골로 크로아티아가 앞서나갔지만, 68분 호날두가 VAR 판정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호날두의 월드컵 통산 11번째 골이자 이번 대회 세 번째 골입니다.
이후 크로아티아의 수치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행운까지 겹치며 경기는 추가시간으로 넘어갔고, 94분 레앙의 크로스를 하무스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승이 완성됐습니다.
경기 흐름 단계별 완벽 분석
전반전: 포르투갈의 압도적 공세
포르투갈은 전반 4분부터 레앙의 침투로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고,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가 거듭 크로아티아 문전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리바코비치의 선방과 슈탈로의 몸 블로킹에 막혀 골을 넣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초반: 크로아티아의 기습 역습
53분 블라시치-스타니시치 오른쪽 콤비 플레이에서 페리시치가 먼 포스트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크로아티아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마타노비치의 추가골도 터졌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후반 막판: VAR이 가른 운명
68분 코너킥 상황에서 블라시치의 베이가 파울이 VAR로 확인되어 PK가 선언됐고, 호날두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경기 막판 수치치의 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으며, 결국 94분 하무스의 결승골과 그바르디올의 동점골 시도마저 오프사이드로 막히며 포르투갈이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이번 경기에서 VAR은 총 3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판정했습니다.
포르투갈의 PK 획득, 크로아티아의 마타노비치 골 취소, 그리고 종료 직전 그바르디올 골 취소까지 모두 VAR이 개입했습니다.
팬이라면 VAR 판정 하나하나가 얼마나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는지 이번 경기가 교과서 같은 사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레앙은 득점 없이도 어시스트와 공격 가담으로 경기 내내 크로아티아 수비를 흔들었으며, 결승골의 직접적인 키맨이 됐습니다.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서의 첫 골을 이번 대회에서 기록했다는 점도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스페인전 앞서 꼭 알아야 할 것
포르투갈의 다음 경기는 7월 6일(현지 기준) 댈러스에서 열리는 스페인과의 16강전입니다. 이 경기를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아래 사항들을 미리 확인해두세요.
- 경기 일정 확인: 7월 6일 댈러스(AT&T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국 시간으로는 7월 7일 새벽이므로 중계 편성을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부상 및 경고 누적 확인: 이번 크로아티아전에서 강도 높은 경기를 치른 만큼 선발 라인업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경고 누적 선수가 있는지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스페인 전력 파악: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티키타카 기반의 점유율 축구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포르투갈의 역습 전술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포르투갈 득점 기록 한눈에 보기
2026 FIFA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주요 득점 기록을 정리한 표입니다. 호날두의 이번 대회 골 기록과 역대 월드컵 누적 기록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 득점자 | 득점 시간 | 득점 방법 |
|---|---|---|
| 이반 페리시치 (크로아티아) | 53분 | 헤딩 (먼 포스트) |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 68분 | 페널티킥 (VAR 판정) |
| 곤살루 하무스 (포르투갈) | 90+4분 | 헤딩 (레앙 크로스) |
| 호날두 월드컵 통산 누적 | 역대 최다 기록 경쟁 중 | 통산 11골 |

